옷깃을 여며도 찬바람이 온몸으로 스며드는 계절이다.
많은 이들이 매서운 추위에 힘들어하는 한편 평소 손가락관절염을 앓고 있었던 이들의 고통도 배가 된다.
날씨가 추워지면서 손가락 마디에 느껴지는 통증이 더욱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.
특히 손가락 부위는 두꺼운 옷으로 감출 수 있는 다른 신체 부위와 달리 찬바람에 더욱 노출되기 쉬워 손가락이 굳어지는 느낌과 통증이 커지기도 한다.
마디마디의 고통이 심해지면서 일상 생활까지 지장을 받게 되면 수술적인 방법을 떠올리는 이들도 적지 않다.